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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을 따지 않는 청년들 요즘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는 대입시험을 마치고 대학입학기 전 기간까지 많은 학생들이 운전면허증을 따려고 했습니다. 당장 차를 운전하지 않는다고 해도 면허증은 언젠가 필요한테니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죠. 그런데 젊은 사람들이 운전면허증을 따는 경우가 점점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미국은 그렇더군요. 출처 : https://usa.streetsblog.org/2016/04/25/are-millennials-racing-to-buy-cars-again-nope/ 위 그래프는 나이대로 구분된 사람들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면허증을 갖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파란색은 1983년, 초록색은 2008년, 주황색은 2014년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파란색으로 된 1983년 기준으로 보면 그 당시 20대 청년.. 2016. 5. 3.
각 세대들의 자기 인식 경제는 더 나빠지고, 사회갈등은 더욱 첨예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갈등의 전선을 지칭하거나 그와 관련된 단어들이 최근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올 한해 가장 크게 회자된 금수저, 흙수저라는 단어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이것 못지 않게 중요한 갈등 지점 중 하나가 바로 세대입니다. 그런데 세대 갈등이 한 나라의 이슈가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로 부상하게 된 것은 여러 나라들의 세대 경험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2차 세계대전의 영향이 매우 큽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한국전쟁까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후 베이비붐 세대가 비슷한 시기에 여러 나라에서 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자식세대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이런 연유로 2차 세계대전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나라들은 세대구성에 유사성이 존재할 수.. 2016. 1. 1.
세대별 신뢰하는 미디어의 차이 세대별 소통의 문제는 여러 나라에서 중요한 갈등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보통 세대 문제를 다룰 때 구분하는 세대의 기준은 베이비붐 세대와 밀레니엄 세대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X세대를 넣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식으로 말하자면 베이비붐은 58년 개띠가 상징적인 나이입니다. 밀레니엄 세대는 2000년 전후로 출생한 젊은 세대입니다. X세대는 90년대 중반에 대학을 다닌 70년대 중후반 세대를 지칭합니다. 세대 차이를 확인하는 좋은 수단으로 미디어 매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대별로 선호하는 미디어 매체가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라면 종편이 그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세대별로 미국인들은 어떤 미디어를 신뢰할까요? 그 차이를 확인해 봅시다. 출처 : https://www.pewres.. 2015. 11. 22.
밀레니엄 세대가 선호하는 회사의 혜택 세대간의 차이를 중심으로 사회갈등을 분석하는 것이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유사합니다. 사실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세계 많은 나라들이 베이비붐이라고 칭할 수 있는 세대를 공유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세대와 현재 10대 후반 혹은 20대 초반의 세대들 사이의 갈등이 가장 첨예한 전선입니다. 베이비붐 세대가 보기에 요즘 밀레니엄 세대는 힘든 일을 기피하고 쉬운 것은 찾으려는 요령을 피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밀레니엄 세대는 그것이 합리적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베이비붐 세대는 소속감과 충성심을 상대적으로 더 크게 여긴 반면, 밀레니엄 세대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이런저런 혜택 중 밀레니엄 세대들이 더 선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출처 : https:.. 2015.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