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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에 더 좋은 전공은? 경제불황은 이제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IMF이후 우리나라 경제가 좋았던 적이 기억나십니까? 뉴스와 언론에서 앞으로 경제가 호황일 것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언제나 위기라는 말 뿐이죠.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긍정적인 시그널을 찾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든 상황이죠. 그럼 대학에서 어느 분야를 전공하는 것이 경제불황기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유리할까요? 경제가 침체되면 당연히 대체로 다 잘 안됩니다만, 어떤 것은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전공 별로 그 정도를 보여주는 자료가 있습니다. 출처 : http://www.nytimes.com/2014/06/21/upshot/a-college-major-matters-even-more-in-a-recession.html 위 그림에 회색점과 빨간.. 2014. 6. 24.
부모가 재산이 있어야 하는 이유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과 가족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는 좋은 날입니다. 가족이라는 게 가장 가깝지만, 그래서 더 어려운 관계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가족은 그 의미가 조금은 애매합니다. 전통적인 가족의 이미지가 여전히 남아있지만 가족과 함께 무엇을 하는 것이 참 힘듭니다. 일단 함께 할 절대적인 시간조차 너무 부족하게 살고 있죠. 문득, 기억난 오래전 뉴스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출처 : [SBS] [포커스] "한국만 부모 돈 없으면 자녀가 외면" 출처 : [경향] 동방불효지국?… 부모 ‘돈’ 없으면 자식 발길 뚝 2007년 12월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기사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숭실대 정재기 교수의 최근 연구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자녀와 따로 사는 60대 이상.. 2014. 5. 8.
더욱 심해지는 경제적 불평등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최근 10여년간 경제가 좋아졌다는 소식을 거의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제는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크기가 작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경제 성장률은 플러스 숫자입니다. 즉 새로운 부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긴 하다는 의미죠. 그런데 그 돈 다 어디갔을까요? 이게 우리나라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전세계적으로 비슷하게 벌어지는 일입니다. 새롭게 부가가치가 생산되고는 있지만 그것을 가져가는 놈은 극히 일부분이고 대다수는 제자리이거나 오히려 빼앗기고 있는 상황이죠. 이것에 대한 대단히 거시적인 자료가 하나 있어 가져와 봅니다. 출처 : http://www.nytimes.com/2014/03/12/business/economy/a-rele.. 2014.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