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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DP와 수면 시간 잠을 편하게 푹 자는 것은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절대적으로 수면시간이 부족하거나 혹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 일의 효율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경제가 윤택해질수록 삶의 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수면 시간과 질도 충분도 확보될 개연성이 높아집니다. 그럼 실제로 그럴까요? 출처 : https://www.1843magazine.com/data-graphic/what-the-numbers-say/which-countries-get-the-most-sleep 위 그래프에서 가로축은 1인당 GDP입니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돈을 잘 버는 선진국들입니다. 세로축은 평균 수면시간입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오른쪽 위로 올라가는 듯한 .. 2018. 9. 14.
우리는 24시간을 어떻게 소비할까?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입니다. 제아무리 세계 제일 부자라도 이것이 바뀌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24시간을 우리는 어떻게 쓰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출처 : http://www.wsj.com/articles/were-working-more-hoursand-watching-more-tv-1435187603 그림의 크기가 아주 큽니다. 클릭하면 원래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은 하루 24시간 중 사람들이 어떤 활동에 얼만큼의 시간을 쓰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란색으로 표시된 활동은 2004년과 비교해서 2014년에 시간이 더 늘어난 활동이고, 주황색은 반대로 줄어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큰 글씨로 쓰여진 시간이 2014년에 사람들이 쓰는 시간이고.. 2015. 7. 6.
엄마, 아빠 분업의 변화 아침에 회사에 출근해서 돈을 벌어오는 아빠와 집에서 가사일을 전담하는 엄마의 모습은 전형적인 전통적 가족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양성평등의 경향과 맞벌이가 당연해지면서 이제 그런 전형적인 모습에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버지들과 어머니들이 실제로 어떤 일에 얼만큼의 시간을 쏟고 있는지 그 변화를 조사한 자료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출처 : http://www.economist.com/news/essays/21649050-badly-educated-men-rich-countries-have-not-adapted-well-trade-technology-or-feminism 둘 다 그림이 큽니다. 글씨를 제대로 읽으려면 클릭해서 원래 크기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그림은 1965년도 미국의 어머니들.. 2015. 6. 5.
서울은 수면 부족 잠자는 것 무진장 중요합니다.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면 모든 일의 효율이 떨어지고 질이 나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편안하고 깊은 숙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아이들은 아침 일찍 등교하고, 직장인은 늦게까지 일하고, 심지어 노는 문화까지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일이 많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의 평균적인 수면시간에 대한 자료가 있어 가져와 봅니다. 뭐 다들 결론은 쉽게 예측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죠. 출처 : http://blogs.wsj.com/numbers/which-cities-get-the-most-sleep-1662/ 시민들이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있는 도시들은 호주 멜버른, 영국 런던, 미국의 덴버, 호주의 브리즈.. 2014.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