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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았던 스마트와치 페블의 어두운 미래 저는 페블이라는 스마트와치를 씁니다. 정말히 말하면 페블 타임이라는 제품입니다.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매우 실용적으로 설계된 스마트와치입니다. 실용적이라 함은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은 아니라는 겁니다. 딱 필요한 기능들이 들어 있고, 화려함보다는 긴 배터리 타임을 추구하는 시계입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제품입니다. 그래서 손목시계를 차고 다니지 않는 저도 밖에 나갈 때는 이 페블 타임을 꼭 차고 나가는 편입니다. 그리고 다음 달에는 새 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저도 출시되면 하나 구입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이런 페블이 핏빗에 인수될 것인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러면 신제품이고 뭐고 다들 기약할 수가 없게 됩니다. 게다가 그 가격도 제 예상과 한참 빗나갔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이.. 2016. 12. 8.
패블릿(Phablets) 시대의 도래 스마트폰은 기본적인 물건이 되었습니다. 이제 문제는 어떤 스마트폰이냐가 중요합니다. 사람의 취향이 다양한 만큼 여러 가지 모양의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경쟁하겠지만, 그 중에 대세라는 것이 언제나 존재합니다. 현재 시장에서 대세는 5인치~6인치 사이의 스마트폰입니다. 4.7인치만 해도 작다는 소리를 듣는 시대입니다.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것도 크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무튼, 5인치~6인치대의 스마트폰은 뭔가 하나로 묶기엔 애매한 구석이 있습니다. 5인치 정도면 성인 남성이 한손에 들고 다닐만 합니다. 그러나 6인치면 그게 가능하다고 해도 그렇게 편리하진 않은 크기입니다. 바로 여기서 구분이 생기죠. 스마트폰과 패블릿의 구분이 말입니다. 아이패드로 상징되는 태블릿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리.. 2014.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