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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 술 소비량의 감소 회식이라면 무조건 고기에 술이 당연하게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현실은 제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최근에는 다양한 방식의 회식이 늘었다는 뉴스를 수차례 봤습니다. 함께 공연을 본다든지, 소풍을 간다든지, 봉사활동을 한다든지, 아니면 직접 요리를 같이 해본다든지 여러 다양한 모임문화가 등장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이전보다 술을 더 적게 마시는 경향이 존재함은 분명합니다. 이런 경향은 비단 우리나라뿐만이 아닌가 봅니다. 전세계적 수준에서도 술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출처 : https://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7/06/daily-chart-8 왼쪽 그래프는 1994년부터 최근까지 전 세계에서 소.. 2017. 7. 18.
삶의 질 측정과 나라 별 차이 누구나 더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더 나은 삶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각자 원하는 것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더 많은 여가 시간을 원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더 많은 재산을 원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 사람은 가정의 화목을 원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지금 간절하게 원한다는 것은 반대로 보면 지금 그것이 전혀 만족스럽지 않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만족스럽지 않은 것과 만족스러운 것은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이것이 나라 별로 어떻게 다를까요? 출처 : https://www.pewresearch.org/fact-tank/2015/10/29/measuring-the-good-life-around-the-world.. 2015. 12. 29.
우리는 24시간을 어떻게 소비할까?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입니다. 제아무리 세계 제일 부자라도 이것이 바뀌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24시간을 우리는 어떻게 쓰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출처 : http://www.wsj.com/articles/were-working-more-hoursand-watching-more-tv-1435187603 그림의 크기가 아주 큽니다. 클릭하면 원래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은 하루 24시간 중 사람들이 어떤 활동에 얼만큼의 시간을 쓰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란색으로 표시된 활동은 2004년과 비교해서 2014년에 시간이 더 늘어난 활동이고, 주황색은 반대로 줄어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큰 글씨로 쓰여진 시간이 2014년에 사람들이 쓰는 시간이고.. 2015.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