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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들의 임시직 비율 취업난은 전세계적인 문제입니다. 다들 일자리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고, 그나마 있는 일자리들도 대부분 비정규직이거나 임시직뿐입니다. 그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임시직은 얼마나 차지하고 있을까요? 출처 : https://read.oecd-ilibrary.org/employment/oecd-employment-outlook-2016_empl_outlook-2016-en#page41 클릭해서 큰 그림으로 보세요. 위 그래프는 2015년 기준, 15-64세 취업자 중 임시직에 종사하는 사람의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취업한 사람 중에서 따진 것이니 실업자는 전혀 포함되지 않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가장 임시직의 비율의 높은 나라는 칠레입니다. 약 30%의 취업자가 임시직입니다. 이 정도면 직업 안정성이 심각하게 위협.. 2016. 7. 19.
성별 임금 격차 세계 1위! 여러 가지 사회적 차별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성적 평등의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여성은 사회구성원의 절반을 차지하는 가장 거대한 마이너 집단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성별에 따른 임금격차가 매우 큰 나라에 속하고, 해결될 기미도 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OECD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성별 임금 격차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oecd.org/employment/ministerial/employment-in-figures.htm 출처 : https://www.facebook.com/theOECD/photos/pb.73290362460.-2207520000.145317326.. 2016. 1. 25.
일자리 개수가 전부는 아닙니다. 실업은 전세계 많은 나라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자리의 상승은 곧 정치인의 업적으로 인정되니 너도나도 일자리를 많이 늘렸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면 당연히 좋은 것으로 여겨집니다만, 언제나 그럴까요? 상황에 따라서는 일자리의 개수보다 늘어난 일자리가 어떤 일자리인가도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의 상황을 검토해 봅시다. 출처 : https://twitter.com/NickTimiraos/status/596435680101797890 위 그래프는 미국, 영국, 일본, 유럽국가들 이렇게 4개 지역의 경제지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모두 세 개의 그래프가 있습니다. 왼쪽은 늘어난 일자리의 개수, 가운데는 직원 1인당 생산성 .. 2015.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