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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TV시청 시간과 독서하는 시간의 차이 일반적인 책이나 신문 및 잡지를 모두 포함하여 글자를 읽어 이해하는 독서라는 행위는 좋은 것으로, 장려할 만한 것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에 비해서 TV시청은 줄여야 하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사실 요즘같은 시대에 이런 구분은 좋지 않습니다. 지금 말하는 TV라는 것이 과거의 그것과 더 이상 동일한 매체라고 보기도 어려울 뿐더러, 인터넷과 유뷰트 혹은 동영상 강의 같은 것들이 주요한 정보 습득 채널로 자리잡은 마당에 꼭 독서만을 장려해야 할 이유도 그렇게 크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어디서 정보를 얻든 간에, 그것을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하지만 TV시청하는 시간과 글자를 읽는데 들이는 시간은 연령 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흔히 짐작하길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대학생 젊은이들보다 TV 시정 시.. 2016. 12. 21.
읽는 미디어 산업의 몰락 인터넷 미디어 시대에 전통적인 활자 미디어인 신문의 몰락은 워낙 자주 나오는 이야기라서 이젠 지겹기까지도 합니다. 읽는 미디어의 시대가 끝나고 보는 미디어, 양방향 미디어의 시대가 도래했음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이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출처 : http://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4/09/daily-chart-13 위 영상을 보면 신문이 얼마나 어떻게 망해갔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TV와 인터넷이 차지했습니다. 위 그래프는 광고료를 기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영향력이 낮아지면 당연히 광고료가 싸지기 때문에 광고료의 추이는 해당 미디어 산업의 영향력을 즉각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1980년 신문의 광고매출은 420.. 2014.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