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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거주비용 비교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 세 가지가 의식주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돈이 들어가는 부분은 바로 집입니다. 거주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가장 크고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집만 딸랑 있으면 살아갈 수 있는 것도 아니죠. 물이 필요하고,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당연히 전기도 있어야 하구요. 이런 비용을 모두 합친 주거비는 얼마나 들까요? 어떤 나라가 거주비가 비싸고 어떤 나라가 쌀까요? 위 그래프는 OECD 여러 나라들의 주거비를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계산방법은 이렇습니다. 집, 수도, 전기, 가스 등 에너지 비용을 합친 금액이 가계 지출 중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를 계산한 겁니다. 그리고 파란색 막대는 2013년, 검은색 다이아몬드 표시는 2000년입니다. 주거비가 가장 많이 드는 나라는 덴마크입니다.. 2017. 2. 22.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 정치가 사람들에게 희망이 아니라 짜증만을 안겨주고 있는 건 비단 우리나라뿐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 이상 정치에 기대를 갖지 않습니다. 관심을 끊고 투표도 참여하지 않으려 합니다. 가끔 큰일이 벌어졌을 때 약간의 관심을 갖기도 하지만 그건 대체로 욕하는 것으로 끝나기 마련입니다. 그럼 OECD 여러 나라들 중에서 어떤 나라 사람들이 특히 더 정치에 관심이 없을까요? 출처 : https://read.oecd-ilibrary.org/social-issues-migration-health/society-at-a-glance-2016_9789264261488-en#page133 위 그래프는 2012-2014년 사이에 OECD 여러 나라들을 대상으로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답한 사람들의 비율을 나타낸 겁니.. 2016. 11. 6.
지난 100년 동안 세계인의 키는 커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 높은 키를 원합니다. 성장기에 더 많이 자라길 원합니다. 그리고 사회에서도 키가 더 큰 사람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람들의 키는 커졌습니다. 전세계 모든 지구인이 그러했습니다. 지난 100년 사이에 사람들 키가 얼마나 커졌는지를 국가별로 조사한 자료가 있습니다. 출처 : http://www.ft.com/cms/s/0/64d6dbc0-5275-11e6-9664-e0bdc13c3bef.html 1914년과 2014년의 평균키를 비교한 자료입니다. 이 그림은 18세 이상의 성인 남자 자료입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나라는 100년 간 키의 성장율이 가장 컸던 5개의 나라를 의미하고 파란색 동그라미는 반대로 키의 성장이 가장 낮은 5개 나라를 나타냅니다. 일단 2014년.. 2016.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