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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세계인들의 신뢰도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역대 가장 위험한 수준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입니다. 거친 언행과 태도로 오히려 북한을 더 자극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어쩌면 은근히 전쟁을 바라고 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자기나라에서 벌어지는 전쟁이 아니니 오히려 돈벌이의 기회가 될테니까 말이죠.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는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미치광이에 가깝다는 점입니다. 예측불가능성이 협상테이블에서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만 엄청난 인명 피해가 벌어질지도 모르는 그런 일에 대해 즉흥적인 일처리는 절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저런 인간들이 나중에 사고 터지면 자기 책임이라고 인정하는 꼴을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저는 없습니다. 즉흥적인 사람들.. 2017. 9. 27.
운신의 폭 최근에 경제가 좋아졌다는 말은 들어본 적도 없고, 앞으로 그럴 것같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살아야 하기에 준비도 하고 대비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준비한다고 해도 경제위기는 언제나 힘들고, 막상 경제위기가 닥쳐도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 정부가 움직일 수 있는 "운신의 폭"은 각 나라마다 다릅니다. 경기부양을 위해 돈을 풀고 싶어도 미리 엄청난 재정적자가 존재한다면 사실 상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입니다. 이렇게 각 나라 정부의 운신의 폭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일정한 규칙에 따라 점수화시켜 순위를 만든 자료가 있습니다. 출처 : http://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5/06/daily-chart.. 2015. 6. 15.
미국 중산층 가계의 소득 하락 요즘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인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지율이 많이 올랐다기보다는 레임덕이 와야 할 상황임에도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고 약간 올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미국 경제가 쪼금 나아졌기 때문입니다.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인 것은 요즘 이야기이고 중장기적으로 보면 하락세가 맞습니다. 그것도 큰 하락세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이고 반복적인 경기불황의 결과는 중산층의 축소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출처 : http://fivethirtyeight.com/features/the-american-middle-class-hasnt-gotten-a-raise-in-15-years/ 위 그림은 미국에서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가계의 분포추이를 그린 것.. 2015.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