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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DP와 수면 시간 잠을 편하게 푹 자는 것은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절대적으로 수면시간이 부족하거나 혹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 일의 효율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경제가 윤택해질수록 삶의 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수면 시간과 질도 충분도 확보될 개연성이 높아집니다. 그럼 실제로 그럴까요? 출처 : https://www.1843magazine.com/data-graphic/what-the-numbers-say/which-countries-get-the-most-sleep 위 그래프에서 가로축은 1인당 GDP입니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돈을 잘 버는 선진국들입니다. 세로축은 평균 수면시간입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오른쪽 위로 올라가는 듯한 .. 2018. 9. 14.
일본, 한국, 그리고 중국의 경제성장 한국, 일본, 중국 이 동아시아 세 나라는 참 여러 모로 다르면서도 비슷합니다. 경제 성장의 과정 역시도 비슷비슷한 경로를 거치고 있습니다. 일본과 한국은 엄청난 고도 성장을 경험했고, 이어 거품이 터지면서 고통스러운 경제위기도 겪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의 경제도 그렇게 될까요?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긴 하지만, 어쨌든 이 세 나라는 참 비슷한 경제성장의 경로를 밟아 왔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출처 : https://www.project-syndicate.org/commentary/how-slow-will-china-go-by-lee-jong-wha-2016-07 클릭해서 큰 그림으로 보세요. 가로축은 시간입니다. 1950년부터 2015년까지 표시되어 있습니다. 세로축은 국민 1인당 GDP입니.. 2016. 7. 21.
쓰레기를 많이 버리는 나라 쓰레기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인류가 풍요로운 물질문명을 향유할 수 있는 것은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갈수록 쓰레기를 처리하는 비용이 커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물리적인 비용의 증가뿐만 아니라 쓰레기를 둘러싼 지자체들간의 갈등을 조정하는 비용이 훨씬 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버리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니 많이 버리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나라가 쓰레기를 적게 버리고 있을까요? 위 그래프는 OECD 여러 나라 국민 한명이 1년간 얼마나 많은 양의 쓰레기를 배출하는지를 kg 단위로 나타낸 것입니다. 청록색 막대는 1995년도의 자료이고, 쓰레기통 마크로 표시된 것이 2013년.. 2016. 6. 24.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확산과 1인당 GDP 현대 사회에서 인터넷 사용과 스마트폰 활용은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공짜가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정도 경제적 능력이 확보되어야만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나라의 경제적 수준이 더 높을수록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활용 정도가 더 활발할 것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어느 정도나 관계가 있을까요? 출처 : https://www.pewglobal.org/2016/02/22/smartphone-ownership-rates-skyrocket-in-many-emerging-economies-but-digital-divide-remains/ 인터넷을 사용하는 성인의 비율을 국가별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우리나라가 1위에 있습니다. 우리.. 2016. 2. 25.
신에 대한 믿음과 경제력의 관계 많은 분들이 종교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만, 역사를 크게 보면 종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점점 더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여기서 종교는 특정 종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종교적 믿음을 포함한 것입니다. 수백년 전 종교적 믿음이 없는 사람이 오히려 대단히 이상하게 여겨지는 그런 사회였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종교의 영향력을 감소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산업혁명이후, 인류의 경제력이 급격히 향상되면서 종교의 영향력 감소가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경제적으로 풍족해질수록 종교의 영향을 더 낮아지는 추세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경제력이 높아지면 종교적 믿음이 낮아질까요? 이에 대한 여러 나라 사람들의 태도를 정리를 자료가 있습니다. 출처 : http://www.pewglobal.org/.. 2014.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