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링 논란에 대한 단상 우리나라 대중음악에서 특히 힙합 분야에서 표절 이야기만 나오면 항상 따라 나오는 "샘플링"이라는 단어. 솔직히 이젠 볼 때마다 짜증만 난다. 사실, 난 샘플링을 반대하기는 커녕 무척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세상에 100% 몽땅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가 전부 만든 것은 없다. 다 다른 사람들이 어느 정도 만들어 놓은 것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것을 덧붙이거나 혹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거나 하는 것이다. 샘플링은 추상적으로 영향받았다 이런 것을 넘어서 보다 더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응용이다. 자기의 아이디어를 덧붙여서, 매쉬업해서 더 나은 새로운 것으로 재창조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고 창조적 아이디어 대부분은 다 이렇게 시작했다. 그렇다면 논란이 되는 힙합가수들의 샘플링이 무엇이 문제냐? 내가 생각하는.. 2014. 2. 1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