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입니다. 월요병을 앓는 날이죠. 많은 사람들이 월요일을 힘들어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감정적이거나 개인의 심리적인 문제만은 아닙니다. 실제로 월요일은 나쁜 날입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위 그래프는 직장에서 다치거나 몸이 아픈 날을 요일 별로 구분해서 조사한 결과입니다. 물론 미국 기준입니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전반적으로 낮아지는 추세가 보이지만 오늘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요일별 차이입니다.
빨간색이 월요일입니다. 월요일에 다치거나 아픈 사람이 가장 많습니다. 한두 해를 제외하고는 월요일이 계속 1등입니다. 월요일은 괜히 알 수 없는 이유로 힘이 빠지는 날 정도가 아니라 실제로 사람들을 아프게 하는 날입니다.
그럼 반대로 가장 사고가 적은 요일을 봅시다. 압도적으로 금요일입니다. 역시 금요일은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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