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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내장 그래픽 듀얼 모니터 지원 얼마 전, 새로운 컴퓨터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축하려고 마음 먹었고, 그래서 크로스오버 27V IPS 프리덤이라는 모니터 두 대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해상도가 2560x1440입니다. 고해상도 모니터이죠. 그래서 그래픽카드가 총 5120x1440의 해상도를 처리해줘야 하는데 이것이 과연 인텔 내장 그래픽으로 가능할 것인가가 저로선 판단이 서지 않았습니다. 인텔의 최신 CPU에는 그래픽 코어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단자를 여러 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엔 제한조건이 있습니다. 이것을 잘 찾아봐야 합니다. 제가 구입한 메인보드는 ASUS H170 Pro Gaming이라는 모델입니다. 게임은 전혀 할 생각이 없지만 굳이 모델명에 Gamin.. 2016. 6. 8.
크로스오버 27V IPS DP 프리덤 듀얼 모니터 얼마 전, 새로운 컴퓨터 환경을 추가했습니다. 제가 쓸 것은 아니었지만, 이왕 하는 것 제대로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어보고자 했습니다. CPU도 나름 최신인 i5-6600으로 하고, 램도 32GB로 맞췄습니다. 이런 것은 난 이렇게 했다는 말 이외에 다른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듀얼 모니터로 구축했는데, 그 모델은 크로스오버 27V IPS DP라는 제품입니다. 이 모니터를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27인치에 IPS계열 패널을 사용하고, 디스플레이포트가 달려 있습니다. 해상도는 2560x1440입니다. 이 제품을 두 개 구입해서 5120x1440의 해상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시 모니터도 많을수록 좋은가 봅니다. 박스입니다. 포장상태는 매우 좋은 편입니다. .. 2016. 6. 7.
크레마 카르타로 선택 얼마 전 리디북스에서 페이퍼라는 전자잉크 리더기를 출시했습니다.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매진되서 한참을 기다려야 살 수 있는 귀한 물건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약간 먼저 출시된 크레마 카르타라는 제품도 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 두 가지 제품 사이에서 선택의 어려움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이 두 제품에 대한 정보 및 비교는 많은 곳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디스플레이가 같은 제품이기 때문에 주변 스펙만 가지고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리디북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페이퍼의 인기가 더 높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문제는 리디북스 페이퍼의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실한 마감과 불량품으로 고생했습니다. 불량화소, 상판 들뜸 등이 특히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 2015. 12. 25.
삼성 갤럭시 탭S2 8.0 구입과 개통 저는 전에 독서용 태블릿으로 삼성 갤럭시 탭S를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구매할 당시 갤럭시 탭 S2가 나온다는 소문이 확산되던 때였습니다. 그럼에도 이런저런 판단 끝에 탭S를 구매했습니다. 나름대로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나온 탭S2를 보니 완전히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 탭S2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탭S가 나쁜 제품이냐? 그건 절대 아닙니다. 탭S도 매우 훌륭한 제품입니다만 그 후속인 탭S2가 너무도 잘 나와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탭S와 탭S2는 화면비가 다르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탭S는 16:9에 가깝고, 탭S2는 4:3입니다. 따라서 멀티미디어 위주라면 전자가 글읽기 위주라면 후자가 더 나은 선택입니다. 이 두 제품의 두 번째 차이는 탭S는 와.. 2015. 12. 6.
뒤늦은 갤럭시 탭S 8.4 구입 삼성은 참 다양한 제품을 만듭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제품에 가장 근접한 모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참 고마운 기업이긴 합니다. 그런 삼성이 조만간 새로운 태블릿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미 소문으로 알려진 것처럼 삼성은 곧 갤럭시 탭S2를 발표합니다. 이런 시점에서 저는 오히려 갤럭시 탭S를 이제야 구입했습니다. 사실 이 결정은 제법 오랜 고민 끝에 나온 것입니다. 저의 모든 독서 환경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전자책과 문서를 보기에 적합한 태블릿은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별 고민 없이 무조건 제일 큰 것을 골랐습니다. 그러면 글자를 읽기가 더 편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것인 삼성의 노트프로 12.2 태블릿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화면도 좋고 글자 보기도 좋은.. 2015. 7. 17.
내가 선호하는 컴퓨터 환경 컴퓨터는 이제 생필품에 속하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이다보니 사람마다 쓰는 방법이 제각각입니다. 그리고 대체로 그냥 있는대로 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을 겁니다. 왜냐하면 컴퓨터에 대해 아는 것이 그다지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런 것을 알아야 할 필요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일처리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없으면 그만일 뿐이죠. 하지만 컴퓨터 사용환경에 대해 예민한 사람이라면 자신에 맞는 환경을 갖추기 위해 이런저런 부분에 손을 댑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있으니 그런 일을 하게 됩니다. 이런 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가 컴퓨터는 이렇게 써야 한다고 말하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사람들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르기 마련이기에 .. 2015. 2. 17.
삼성 노트북9 NT930X2K-KY4 구입 오랜만에 노트북을 하나 샀습니다. 돌이켜보니 몇 년마다 정기적으로 노트북을 하나씩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선호하는 컴퓨터 사용환경은 강력한 PC와 휴대하는 노트북의 조합입니다. 그래서 노트북은 항상 들고다니기에 편한 것만을 선호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강력한 제품들이 마구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한참을 비교한 끝에 골랐습니다. 제가 고민했던 제품은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삼성 노트북9 NT930X2K-KY4 델 New XPS 13 레노보 X1 Carbon 2015 레노보 Yoga3 Pro 레노보 Lavie Z LG Gram 2015 이 중에서 요가3와 X1 Carbon은 너무 비싸서 제외했습니다. 예전 ThinkPad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는 분이라면 이번 X1 C.. 2015.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