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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활용되는 분야 드론이라는 신기한 물건이 등장한지 이제 제법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장난감을 너머 여러 산업에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가끔 TV만 봐도 드론으로 촬영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장면이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그럼 실제로 드론이 널리 활용되는 산업분야와 그것의 경제적 규모는 얼마나 될까요?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niallmccarthy/2016/09/02/the-industries-where-drones-could-really-take-off-infographic/ 2015년 기준으로 여러 산업에 활용되는 드론의 경제적 가치를 추산한 자료입니다. 일단 드론이 가진 경제적 부가가치의 총합은 무려 1,273억 달러에 이릅니다. 드론이 이젠 친숙한 물건이 된 것 .. 2016. 10. 5.
미국 정치의 몇 가지 양극화 여러 사회현상이 양극화 경향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미국 정치는 중도파가 점점 사라지는 양극화 현상이 강력하게 진행 중입니다. 미국 정치에 나타나는 양극화 현상을 몇 가지 지표로 살펴봅시다. 출처 : https://www.pewresearch.org/fact-tank/2016/01/27/the-demographic-trends-shaping-american-politics-in-2016-and-beyond/ 미국 대통령의 양당간 지지 격차입니다. 지지격차라고 표현하니까 상대방 정당이 지지했다는 것처럼 오해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예를 들어 오바마 대통령을 봅.. 2016. 2. 24.
세대별 신뢰하는 미디어의 차이 세대별 소통의 문제는 여러 나라에서 중요한 갈등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보통 세대 문제를 다룰 때 구분하는 세대의 기준은 베이비붐 세대와 밀레니엄 세대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X세대를 넣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식으로 말하자면 베이비붐은 58년 개띠가 상징적인 나이입니다. 밀레니엄 세대는 2000년 전후로 출생한 젊은 세대입니다. X세대는 90년대 중반에 대학을 다닌 70년대 중후반 세대를 지칭합니다. 세대 차이를 확인하는 좋은 수단으로 미디어 매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대별로 선호하는 미디어 매체가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라면 종편이 그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세대별로 미국인들은 어떤 미디어를 신뢰할까요? 그 차이를 확인해 봅시다. 출처 : https://www.pewres.. 2015. 11. 22.
미국 미디어 업계에서 여성 인력의 비율 미디어 산업은 말 그대로 미디어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가치있는 정보를 잘 요약하고 정리하여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여기에는 기자라고 부르든 아니면 리포터라고 부르든 간에 어쨌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reporting)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이를 문야 별로 구분해놓은 자료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출처 : http://wmc.3cdn.net/bb9576fa79ed8d0cf9_690m62jfg.pdf (via: https://twitter.com/conradhackett/status/608154060386992128) 일단 전체적으로 보면, 여성이 과반을 넘은 분야는 딱 하나 있습니다. 교육분야입니다. 교육분야는 여성이 55%입니.. 2015. 6. 13.
한국과 미국의 신뢰하는 언론사 언론사의 영향력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습니다. 한때 모 언론사 사주는 "밤의 대통령"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그 위력이 막강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양한 매체들의 등장으로 갈수록 전통적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쇠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느 언론사를 그나마 신뢰하고 있는지 미국과 한국의 자료를 비교해 봅시다. 출처#1 : http://www.journalism.org/interactives/media-polarization/table/overall/ 출처#2 :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025 먼저, 미국의 상황입니다. 위 표는 미국의 유력 언론사들의 신뢰도를 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신뢰.. 2014. 12. 24.
이미 망한 신문산업 요즘 언론사들이 언론사같지 않죠. 소위 "기레기"라는 말까지 흔히 쓰이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만 그런 게 아닙니다. 전세계적으로 마찬가지입니다. 한때는 기자라는 직업이 선망인 적도 있었지만, 뭐 다 옛날 이야기죠. 기자들이 취재는 하지 않고 책상머리 앉아서 인터넷 뒤지다가 네티즌들이 쓴 글이나 그대로 갖다쓰고, 텔레비전 드라마 감상문이나 쓰는게 사실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습니다. 언론사가 돈이 없거든요. 그래서 돈 안들이면서 쓸 수 있는 기사가 저런 겁니다. 그리고 돈 좀 벌어보겠다고 하는 짓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온갖 난잡한 광고들입니다. 이게 다 돈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언론은 이미 한참 전에 망했습니다.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미국도 그렇습니다. 출처 : http://mjper.. 2014.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