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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관은 군대 여러 사회기관에 대한 신뢰도 조사는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기본적인 자료입니다. 미국은 이런 자료를 공개도 잘 하는 편이라서 정기적으로 관련 기사도 꾸준히 나옵니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기사를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런 신뢰도 조사에서 거의 고정적인 값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꼴찌입니다. 많은 나라에서 사실 상 꼴찌는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렇겠지요?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niallmccarthy/2018/06/29/the-institutions-americans-trust-most-and-least-in-2018-infographic/ 네, 역시나 꼴찌는 예상했던 바로 그곳이 맞습니다. 의회이지요. 우리나라도 조사하면 국회의원과 국회가 최하위를 달립니다.. 2018. 8. 31.
언론에 대한 여러 나라들의 신뢰도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수많은 신조어 중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아 오랜 기간동안 사용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기레기"라는 단어입니다. 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이 모욕적인 말이 광범위하게 수용된 첫번째 이유는 바로 언론에 대한 신뢰가 극히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 많은 나라들에게 언론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가 일반적이진 않습니다. 대중들에게 신뢰받는 언론인은 있지만 언론 전체가 높은 신뢰의 대상이 된 적은 거의 없습니다. 그럼 다른 나라들의 언론에 대한 신뢰도는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 한번 보도록 합니다.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niallmccarthy/2018/01/16/the-countries-where-people-say-the-news-is-re.. 2018. 1. 21.
세대별 신뢰하는 미디어의 차이 세대별 소통의 문제는 여러 나라에서 중요한 갈등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보통 세대 문제를 다룰 때 구분하는 세대의 기준은 베이비붐 세대와 밀레니엄 세대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X세대를 넣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식으로 말하자면 베이비붐은 58년 개띠가 상징적인 나이입니다. 밀레니엄 세대는 2000년 전후로 출생한 젊은 세대입니다. X세대는 90년대 중반에 대학을 다닌 70년대 중후반 세대를 지칭합니다. 세대 차이를 확인하는 좋은 수단으로 미디어 매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대별로 선호하는 미디어 매체가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라면 종편이 그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세대별로 미국인들은 어떤 미디어를 신뢰할까요? 그 차이를 확인해 봅시다. 출처 : https://www.pewres.. 2015. 11. 22.
미국인 신뢰하는 언론이 폭스뉴스라는 현실 예전에 한국과 미국에서 신뢰받는 언론사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자료는 너무 많은 언론사를 다루어서 뭔가 복잡해 보입니다. 미국에서 주요 방송사만을 대상으로 그 신뢰도를 간단하게 조사한 자료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출처 : http://www.forbes.com/sites/niallmccarthy/2015/05/13/poll-fox-news-is-americas-most-trusted-news-channel-infographic/ 폭스, CNN, CBS, NBC, ABC, msnbc 순서로 신뢰도 랭킹이 나왔습니다. 모두 주요 방송사 뉴스들입니다. 그런데 폭스가 이 중에 1등이고 29%의 사람들이 폭스뉴스를 신뢰한다고 응답했습니다. 2등인 CNN이 22%입니다. 그 이외의 언론사의.. 2015. 5. 15.
기자들을 감옥에 가두는 나라들 표현의 자유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입니다. 하지만 어떤 나라들은 언론을 통제하려고 노력합니다. 심한 경우 기자들을 체포하고 감옥에 가두기도 합니다. 매우 어리석은 짓입니다만, 이런 일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어느 나라에서 얼마나 많은 기자를 감옥에 가두고 있을까요? 출처: http://www.forbes.com/sites/niallmccarthy/2015/03/16/a-third-of-all-journalists-jailed-globally-are-being-held-in-china-and-iran-infographic 위 자료에 의하면 2014년 12월 기준으로 감옥에 갇혀 있는 모든 기자는 221명입니다. 221명의 기자들이 전세계 여러 나라의 감옥에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2015. 3. 18.
한국과 미국의 신뢰하는 언론사 언론사의 영향력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습니다. 한때 모 언론사 사주는 "밤의 대통령"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그 위력이 막강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양한 매체들의 등장으로 갈수록 전통적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쇠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느 언론사를 그나마 신뢰하고 있는지 미국과 한국의 자료를 비교해 봅시다. 출처#1 : http://www.journalism.org/interactives/media-polarization/table/overall/ 출처#2 :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025 먼저, 미국의 상황입니다. 위 표는 미국의 유력 언론사들의 신뢰도를 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신뢰.. 2014.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