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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도 굳건한 라디오 방송 새로운 기술은 이전의 기술을 사라지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라진 기술들은 추억으로만 기억될 뿐입니다. 레코드판이나 카셋트 테이프 모두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제 조만간 CD도 보기 힘들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사라진 이런 기술보다도 훨씬 전에 나온 기술임에도 지금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라디오입니다. 라디오는 정말 오래된 기술입니다. 디지털 미디어가 보편화된 첨단의 시대에서 과거의 유물과도 같은 라디오가 여전히 강력한 음악의 플랫폼이라는 사실은 쉽게 수긍되지 않습니다만, 그 배경에는 바로 자동차가 있습니다. 출처 : http://blogs.wsj.com/numbers/radio-remains-king-of-the-road-despite-rise-of-digital-m.. 2014. 9. 10.
환경을 위해 채식을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채식이 이전보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구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채식주의가 사회운동으로 발전하고,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문화로 성장했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이제 시작단계입니다. 사실, 채식이 우리 몸에 더 좋다는 주장과 연구는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리고 육식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건강해지려고 육식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맛있으니까 먹는거죠. 따라서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채식을 해야 한다는 주장은 그렇게 설득력이 높지 않습니다. 개인의 문제이니 어차피 개인의 선택일 뿐이니까요. 그런데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서 채식을 해야만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우리가 육식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우리 모두가 멸망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 주장의 핵심은 고기를 생산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2014. 7. 17.
여러 물건을 반으로 쪼갠 모습 어떤 물건을 완벽하게 반으로 쪼개면 그 속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죠. 여러 가지 물건들을 정확히 반으로 쪼갠 사진들이 있어 가져와 봤습니다. 자동차 렌즈. 이런 모습은 각종 전시회에서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엄청 복잡해 보입니다. 지포 라이터 사탕. 속이 참 아름답네요. 탱크를 쪼갰습니다. 대단하군요. 비행기. 화물을 아래에 싣는군요. 도넛과 커피. 커피가 쏟아지지 않네요? 얼린 건가 봅니다. 치약. 이걸 짜면 예쁘게 무늬가 들어가겠군요. 물로 사과를 반으로 쪼개고 있습니다. 사람 머리를 반으로... 무섭군요. 사람을 반으로 쪼개면... 인체의 신비라는 이름으로 전시도 한 적이 있죠. 저도 가본 적이 있습니다만, 다시 보고 싶진 않군요. 골프공입니다. 다양.. 2014. 6. 18.
자동차끼리 통신 의무화 그저께 나온 뉴스인데, 무척 신기합니다. '토킹카'는 차안에 무전기를 설치하고 근접하는 차량에 "비켜요. 비켜"라고 외치는 개념이 아니라 차량의 속도, 위치 등을 상호 전송하며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 차량간 무선통신시스템을 의미한다. NHTSA는 이 장비가 장착되면 차량의 속도, 위치 등 기본적인 안전데이터를 분당 10회가량 인접 차량과 공유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교통사고의 80%를 예방하거나 최소한 피해정도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앤서니 폭스 교통장관은 "교차로에서 정지하거나, 큰 트럭이나 SUV 뒤에서 시계가 제한을 받을 때, 차선을 바꿀때, 사각지대에 차량이 접근할 때 등 거의 모든 상황에서 차량간 무선기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1.kr/ar.. 2014.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