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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조건 "누가 우리나라 국민인가?"하는 문제는 공동체의 정체성과 경계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질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검은머리 외국인"이라고 칭하는 한국인은 바로 이 문제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외모로서는 한국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말입니다. 즉 누가 한국인인가를 결정하는데 있어 한국인처럼 생긴 외모는 결정적인 요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미국은 어떨까요? 미국인이 되기 위하 어떤 조건이 중요하다고 생각할까요? 출처 : https://www.pewresearch.org/fact-tank/2021/05/25/in-both-parties-fewer-now-say-being-christian-or-being-born-in-u-s-is-important-to-being-truly-american .. 2021. 6. 7.
나라별 자아 정체성을 결정하는 기준 소속감과 정체성은 사람이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것 중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국적이 가장 기본적인 정체성의 기준이 되곤 합니다. 축구 한일전이 벌어지면 이 점을 다들 선명하게 각성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정체성의 기준이 다른 나라들은 어떠할까요? 세계 여러 나라들의 비교한 자료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출처 : https://www.globescan.com/news-and-analysis/press-releases/press-releases-2016/383-global-citizenship-a-growing-sentiment-among-citizens-of-emerging-econom.. 2016. 5. 1.
각 세대들의 자기 인식 경제는 더 나빠지고, 사회갈등은 더욱 첨예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갈등의 전선을 지칭하거나 그와 관련된 단어들이 최근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올 한해 가장 크게 회자된 금수저, 흙수저라는 단어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이것 못지 않게 중요한 갈등 지점 중 하나가 바로 세대입니다. 그런데 세대 갈등이 한 나라의 이슈가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로 부상하게 된 것은 여러 나라들의 세대 경험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2차 세계대전의 영향이 매우 큽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한국전쟁까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후 베이비붐 세대가 비슷한 시기에 여러 나라에서 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자식세대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이런 연유로 2차 세계대전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나라들은 세대구성에 유사성이 존재할 수.. 2016.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