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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탭S2 8.0 구입과 개통 저는 전에 독서용 태블릿으로 삼성 갤럭시 탭S를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구매할 당시 갤럭시 탭 S2가 나온다는 소문이 확산되던 때였습니다. 그럼에도 이런저런 판단 끝에 탭S를 구매했습니다. 나름대로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나온 탭S2를 보니 완전히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 탭S2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탭S가 나쁜 제품이냐? 그건 절대 아닙니다. 탭S도 매우 훌륭한 제품입니다만 그 후속인 탭S2가 너무도 잘 나와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탭S와 탭S2는 화면비가 다르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탭S는 16:9에 가깝고, 탭S2는 4:3입니다. 따라서 멀티미디어 위주라면 전자가 글읽기 위주라면 후자가 더 나은 선택입니다. 이 두 제품의 두 번째 차이는 탭S는 와.. 2015. 12. 6.
뒤늦은 갤럭시 탭S 8.4 구입 삼성은 참 다양한 제품을 만듭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제품에 가장 근접한 모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참 고마운 기업이긴 합니다. 그런 삼성이 조만간 새로운 태블릿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미 소문으로 알려진 것처럼 삼성은 곧 갤럭시 탭S2를 발표합니다. 이런 시점에서 저는 오히려 갤럭시 탭S를 이제야 구입했습니다. 사실 이 결정은 제법 오랜 고민 끝에 나온 것입니다. 저의 모든 독서 환경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전자책과 문서를 보기에 적합한 태블릿은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별 고민 없이 무조건 제일 큰 것을 골랐습니다. 그러면 글자를 읽기가 더 편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것인 삼성의 노트프로 12.2 태블릿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화면도 좋고 글자 보기도 좋은.. 2015. 7. 17.
삼성 microSDXC EVO 128GB 간단 사용 갑작스럽게 microSD 메모리 카드가 필요해졌습니다. 제가 쓸 것은 아니지만 삼성 스마트폰에 넣을 것이기에 별 생각없이 삼성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같은 회사이니 호환성 문제 같은 것은 일어나지 않겠지요. 뭐 요즘에는 그런 일 자체가 잘 일어나지 않지만 말입니다. 게다가 검색해보면 삼성 메모리가 싸기도 합니다. 매뉴얼을 보니 해당 스마트폰이 128GB까지 지원한다고 해서 바로 그것을 구매했습니다. 10만원이 넘어가면 64GB로 하려고 했지만 다행히 10만원에서 약간 빠지는 가격이더군요. 바로 이 제품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삼성 microSDXC UHS-I Card 128GB EVO입니다. 참 길기도 합니다. 마이크로 규격의 메모리카드는 크기가 매우 작아서 제품을 뜯을 때마다 뭔가 허망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5. 4. 24.
갤럭시 알파 대용량 배터리 구매 얼마 전 갤럭시 알파로 스마트폰을 바꾸었습니다. 참 괜찮은 폰이긴 한데 배터리가 약간 작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갤럭시 알파는 대용량 배터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한국에서 판매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입니다. 갤럭시 알파의 기본 배터리 용량은 1860mAh이고, 대용량 배터리는 2500mAh입니다. 이 대용량 배터리는 유럽에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그 내막은 알 수 없습니다만, 이 대용량 배터리가 한국에서 판매될 일은 없어 보입니다. 저는 이 배터리를 아마존 독일에서 구입했습니다. 어떤 분이 구매했다는 내용을 보고 저도 같은 곳에 주문했습니다.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일반 우편으로 보냈더군요. 추적이 되지 않는 방식이라 약간 당황스러.. 2015. 4. 21.
삼성 노트북9 2015 에디션에서 D-SUB 출력 그래픽을 출력하는 단자는 여러 가지 규격이 있습니다만 요즘 추세는 HDMI와 디스플레이포트(DP)로 대동단결 분위기입니다. 어쨌든 이제 D-SUB라고 부르든 RGB라고 부르든, VGA라고 부르든 간에 아날로그 출력은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구입한 삼성 노트북9 2015 에디션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요즘 나온 노트북들은 아마 다 똑같을 겁니다. 외부출력에 아날로그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HDMI 포트만 딸랑 하나 달려 있습니다. 그것도 크기가 가장 작은 마이크로 규격으로 말입니다. 크기는 젠더로 얼마든지 호환되게 할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닙니다. 세상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거 아날로그 단자를 이용해서 외부출력을 해야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주로 빔프로젝터와 연결해야 할 경우입니.. 2015. 4. 14.
노트북에서 "팬리스"는 값비싼 옵션입니다 애플이 새로운 노트북 제품을 발표했고, 여기에 인텔의 코어M CPU가 들어간 것을 두고 말이 많더군요. 코어M은 저성능 CPU인데 그것치고는 새 제품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주장입니다. 일리 있는 말입니다. 절대적인 퍼포먼스가 낮은데 가격은 매우 비싸니 말입니다. 당연히 나올 법한 비난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맥북. 언제나 그렇듯, 정말 이쁘게 잘 만들었습니다. CPU가 코어M입니다. 정말 많은 종류의 CPU들 그런데 말입니다. 코어M은 원래 그렇게 설계된 CPU입니다. 인텔은 정말 오만 가지 종류의 CPU를 만듭니다. 성능 별로 i7, i5, i3로 구분할 뿐만 아니라 그 밑에 펜티엄, 셀러론이 있고, 각각의 등급마다 클럭 별로 여러 제품이 나뉩니다.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오버클럭이 되는 것, 안되.. 2015. 3. 12.
노트북을 고르는 기준에 대하여 세상에는 여러 가지 노트북 컴퓨터가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 컴퓨터가 지향하는 바는 모두가 명확합니다. 고성능, 가벼운 무게, 저소음, 경제성이 바로 그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근본적인 모순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 성능과 무게의 트레이드 오프의 관계입니다. 고성능을 지향하는 노트북은 작게 만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똑같은 논리로 가볍고 작은 노트북을 고성능으로 만드는 것 역시 어렵습니다. 그러니 수많은 사람들이 이 사이에서 방황하게 됩니다. 적어도 현재 시점에서 성능 좋고 가벼우면서 저렴한 노트북 컴퓨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 삼아야 할 것은 바로 성능입니다. 성능이야 무조건 높으면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누구나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쓰는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인텔의 i7 CPU.. 2015. 2. 26.
삼성 노트북9 NT930X2K-KY4 구입 오랜만에 노트북을 하나 샀습니다. 돌이켜보니 몇 년마다 정기적으로 노트북을 하나씩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선호하는 컴퓨터 사용환경은 강력한 PC와 휴대하는 노트북의 조합입니다. 그래서 노트북은 항상 들고다니기에 편한 것만을 선호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강력한 제품들이 마구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한참을 비교한 끝에 골랐습니다. 제가 고민했던 제품은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삼성 노트북9 NT930X2K-KY4 델 New XPS 13 레노보 X1 Carbon 2015 레노보 Yoga3 Pro 레노보 Lavie Z LG Gram 2015 이 중에서 요가3와 X1 Carbon은 너무 비싸서 제외했습니다. 예전 ThinkPad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는 분이라면 이번 X1 C.. 2015.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