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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가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어떤 정부가 들어서건 간에, 이에 만족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모두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더 나은 평가를 받는 정부와 정치인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죠. 일단 정상적인 선거를 통해 정부를 구성한 것이라면 적어도 가장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문제는 그것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일 겁니다. 많은 나라 사람들이 대체로 현 정부에 대해서는 불만을 갖기 마련입니다. 잘 해주는 것은 당연하게 보이지만 잘못되고 불편한 것은 바로 체감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어떤 경우는 정말로 진짜 정부가 잘못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느 나라 사람들이 자기 나라 현 정부에 대해 신뢰하는 수준이 높을까요?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niallmc.. 2017. 8. 7.
어마어마한 구글의 광고 매출액 현존하는 세계 최강 기업 중 하나인 구글, 구글이 손대는 사업은 제법 많습니다. 스마트폰과 테블릿도 만들었죠. 하지만 구글이 실제로 돈을 벌어들이는 분야는 사실 상 광고 하나뿐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광고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엄청나니 그 돈으로 이런저런 실험적인 사업에 큰 부담없이 투자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참 부러운 환경이지요. 이런 점만 보더라도 구글의 광고 수입은 엄청날 것임을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엄청남이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출처 : https://www.statista.com/chart/10416/googles-ad-revenue-in-perspective/ 위 그림은 구글의 광고 매출액과 몇몇 주요 국가들에서 광고시장에 지출된 총금액, 측 해당 국가의 광고시장 크기를 비교.. 2017. 7. 27.
잘 사는 나라 사람들이 헌혈을 더 많이 할까? 예전에는 길거리에서 헌혈을 요청하는 분들과 자주 마주쳤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부쩍 만나기 힘들어졌습니다. 헌혈 캠페인 방식이 이전과는 달라졌나 봅니다. 사실 저도 헌혈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오래 되긴 했습니다. 아무튼 헌혈은 기본적으로 널리 장려되는 일이긴 합니다. 그렇다면 헌혈과 경제력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잘 사는 나라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자주 현혈을 할까요? 출처 : https://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7/06/daily-chart-9 위 그래프에서 가로축은 국민 1인당 GDP입니다. 로그스케일에 주의해야 합니다. 세로축은 1,000명 당 헌혈을 한 사람의 수를 나타냅니다. 한눈에 봐도 그래프가 오른쪽 위로 올라가고 .. 2017. 7. 22.
전세계적 술 소비량의 감소 회식이라면 무조건 고기에 술이 당연하게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현실은 제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최근에는 다양한 방식의 회식이 늘었다는 뉴스를 수차례 봤습니다. 함께 공연을 본다든지, 소풍을 간다든지, 봉사활동을 한다든지, 아니면 직접 요리를 같이 해본다든지 여러 다양한 모임문화가 등장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이전보다 술을 더 적게 마시는 경향이 존재함은 분명합니다. 이런 경향은 비단 우리나라뿐만이 아닌가 봅니다. 전세계적 수준에서도 술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출처 : https://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7/06/daily-chart-8 왼쪽 그래프는 1994년부터 최근까지 전 세계에서 소.. 2017. 7. 18.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여러 나라들의 기대 드디어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이 사람에 대한 평가는 워낙 극과 극이라서 당연히 대통령으로서 무얼 이룰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도 극과 극을 달립니다. 미국이 세계에 미치는 엄청난 영향력을 고려한다면 이는 미국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들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은 어떨까요? 어떤 나라 사람들이 트럼프를 좋은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출처: https://www.forbes.com/sites/niallmccarthy/2017/01/24/the-countries-most-and-least-optimistic-about-trumps-presidency-infographic/ 출처: https://fivethirtyeight.com/features/3-.. 2017. 1. 27.
MRI 많이 찍는 나라들 의료 분야는 매우 특수한 영역입니다. 생명과 직결되니 공공성이 매우 높기도 하고, 나라별로 운영 시스템이 제각각이라서 차이가 크게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나라든 의사의 수는 더 많아지고 새로운 의첨단 의료 장비들은 더 많이 도입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런 의료 장비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MRI가 대표적입니다. MRI는 첨단 의료장비이면서도 보편화된 장비입니다. X-Ray를 첨단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만, MRI는 아직 그 단계까지 이르진 않은 듯 합니다. 그러니까 MRI를 사용하는 정도를 비교해 보면, 나라 별로 의료장비의 활용 수준을 대략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결과은 이렇습니다. 출처 : https://read.oecd-ilibrary.org.. 2017. 1. 21.
연말 대목의 쇠퇴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이제 연말연시입니다. 이무렵은 언제나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하곤 했었는데 언제부턴간 희망이 점점 더 현실과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들 소박한 희망과 막연한 기대만 남았을 뿐, 예전만큼 선물을 주고받거나 하는 그런 일은 점덤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시즌은 항상 대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예전만 못합니다. 그래서 이젠 대목이라고 부르기도 힘들 지경입니다. 불황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이 불황이 나아진다고 해서 연말연시가 다시 예전처럼 대목이 될 것 같지도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런 경향은 다른 나라들 특히 선진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출처 : http://www.economist.com/blogs/graphicdetail/2016/12/daily-chart-4 위 그.. 2016. 12. 28.
박사학위자가 많은 나라 경제가 고도화되고 지식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사회에서는 당연히 고학력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박사학위자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얼마나 많은 박사학위자가 나오고 있을까요? 출처 : https://read.oecd-ilibrary.org/science-and-technology/oecd-science-technology-and-innovation-outlook-2016_sti_in_outlook-2016-en#page149 클릭해서 큰 그림으로 보셔야 글자를 읽을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은 2014년 기준 각 나라별로 박사학위자 수가 얼마나 되는지 그 절대 수치를 순서대로 기록한 그래프입니다. 학문 분야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박사학위자를 .. 2016. 12. 11.